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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보의 지구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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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여느때와 같은 아침.알람소리에 눈을 뜨고 아이들을 깨우고아이들의 분주한 아침 등교를 돕는다.오늘은 어떤 아침식사 메뉴가 좋을지어제밤 생각하며 잠 들었지만..오늘도 역시 아이들이 원하는 메뉴로 픽.그래 너희들이 좋으면 엄마도 좋아.밀물이 빠지듯 아이들이 하나 둘학교로 떠나고 나면 우리집엔 어느덧 조용한 적막이 찾아온다.그게 싫었는지 요란한 청소기 소음으로집안을 채우고 있었는데..갑자기 청소기의 빠뚤어진 모양새 하나가 나의 눈에 밟혔다.몇일 전까지만 해도 청소기 흡입구가 좀 뻑뻑하다고만생각했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먼지 흡입 입구에서 먼지를 빨아들이는 호수연결 부분이갈라져서 틈새가 생겨 버린 것이다.흠..이렇게 갑자기 어느날 갑자기..예고라도 해주던지..혹..청소기가 나에게 전조 증상을 보냈는데 내가 알아채지..

카테고리 없음 2026. 9. 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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